On File한글 SACONNECTS (구세군 소식)

영혼관리를 잘 하는 한해

ONfile_Korean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 계획을 세우고 결단을 하셨을 것입니다. 특히 신앙적으로는 올해 성경을 몇 번 읽어야지! 기도를 얼마나 해야지! 또 예배생활은 어떻게 해서 복된 삶을 살아야지 하고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고 결심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계획한 것들이 100% 다 이루어지면 성공하는 인생, 성공하는 신앙생활이 되겠지만 대부분 다 지키지 못하고 또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지키지 못한다고 계획 없이, 목적 없이 사는 게 낳느냐? 그것은 분명 아닙니다. 목적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은 단순한 것 같지만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구세군 사관으로서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그들과 여러 번의 면담 기회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노숙자들에게 있어서 큰 문제요 그들이 노숙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에게는 아무런 목적과 계획이 없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들도 노숙생활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목적이 없고 계획이 없는 그들인지라 노숙생활이 점점 편해져 거기에서 빠져 나오기 힘든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계획과 목적이 없다는 것은 자기 발전이 없이 자라는 의미도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올해 아무런 계획과 목적 없이 출발했다면, 속히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되 특히 신앙적 목표와 계획을 세워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들이 목표를 세우되 어떤 목표를 가장 우선적으로, 중심적인 목표로 삼아야 할까요?

요한삼서 1장 2절을 보면 “내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한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혼이 잘될 때 다른 일도 잘 되고 강건하게 된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영혼이 잘 되지 못하면 다른 범사도 잘 될 리 없고, 강건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영혼관리를 잘 해서 영혼이 잘되는 것이 다른 일도 잘 되는 길이요, 강건하게 사는 비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관리는 곧 가정관리요. 자녀관리요, 모든 자기 자신의 인생을 관리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영혼관리를 잘할 때, 우리의 육신적 필요도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이 잘못되면 다른 범사도 잘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영혼이 잘 되지 못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금이 가면 가정에도, 삶의 터전에도, 그리고 부부관계도 쉽게 금이 갑니다.

그러나 영혼관리가 잘 돼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름다우면 그의 모든 인생이 복되고 아름답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 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영혼관리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갖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만들어 가는 영혼관리에 철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혼이 잘 되는 은혜가 있게 되고, 더불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복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영혼관리에 대한 목표나 계획이 없으신 분이 계십니까? 지금 바로 영혼관리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이 잘되고, 자녀가 잘되고 범사가 잘되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 여러분, 올 한해 하나님과의 관계, 영혼관리를 잘 하심으로 영혼이 잘 되며,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한 해를 보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구향미 참령 (구세군 뉴욕한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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